구본준 부회장 "LG 입사 자격증을 드립니다"

구본준 LG 부회장(왼쪽)이 2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수상자 대표 황기근(한동대, 4학년) 학생에게 입사 자격증을 전달하고 있다.
구본준 LG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주요 상을 수상한 16명에게 LG 계열사 입사자격을, 재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 12명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했다.

1995년 시작된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들이 탐방 주제와 국가에 제약을 두지 않고 세계 최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까지 759개 팀, 2896명의 대원들이 66개국 884개 도시의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2004년 수상자에게 입사자격을 부여한 이 후 현재 LG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LG글로벌챌린저 출신 직원들은 150여명에 이른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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