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삼성전자는 2일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또 윤부근·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CR(Corporate Relations) 부회장과 인재개발담당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팀 백스터 부사장은 북미총괄 사장, 진교영 부사장은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부사장은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장, 정은승 부사장은 DS부문 파운드리 사업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한종희 부사장은 CE(소비자가전)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삼성디스플레이 노희찬 부사장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황득규 부사장은 중국삼성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또 정현호 전 삼성전자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보좌역을 하는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사장으로 임명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