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처투자, 대표에 전용배 화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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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벤처투자는 2일 대표이사에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55세)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대표이사인 이선종 사장이 사임을 표명한 데에 따른 것이다.
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쳤다.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전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용배 사장은 1961년생으로 한광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경영학으로 학·석사를 바쳤다. 삼성생명 채권팀으로 입사해 삼성구조조정본부와 삼성전자 회장 및 경영전략팀에서 일했다. 2010년에는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이었으며 2011년부터는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쳤다.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전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용배 사장은 1961년생으로 한광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경영학으로 학·석사를 바쳤다. 삼성생명 채권팀으로 입사해 삼성구조조정본부와 삼성전자 회장 및 경영전략팀에서 일했다. 2010년에는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이었으며 2011년부터는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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