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S&J PRIVATE 개원세미나 개최

최근 병ㆍ의원 개원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개원 경쟁 속에서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던 예비 원장들의 숨고르기와 함께 선배 개원의들의 실패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준비 없이 개원을 했다가는 개원 자금을 날리는 것은 물론,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새로 병원을 오픈한다는 것은 진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원에 필요한 자금 마련, 개원입지 선정, 의료 장비 선정, 마케팅 그리고 직원 채용에 따르는 노무 및 세무, 각종 인허가 등 병원 경영 전부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 없이 단순히 주변 선,후배들의 조언으로는 이 모든 제반사항을 혼자서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이다.이와 관련해 ㈜에스앤제이스페이스는 오는 11월 19일(일) 청담동에 위치한 제일정형외과병원 14층 VIP 라운지에서 'S&J Private 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개원 예정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참석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1:1로 상담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상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참석자 수를 제한하고 소규모로 개최된다.

본 세미나를 주관하는 ㈜에스엔제이스페이스의 이종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실제로 병원을 개원했고 직접 경영을 했던 전문가들로 이뤄진 회사라는 장점을 가졌다. 개원의분들에게 개원부터 병원 경영에 이르는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며 "개원은 원장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이 되므로, 그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컨설팅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 예정의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본 세미나 특성상 선착순 15명의 소수 인원에게만 참석의 기회가 제공된다. 100%사전 예약으로만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