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 찾은 조우종 아나운서 '딸 위한 카시트 꼼꼼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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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아나운서가 2일 '2017 서울베이비페어'가 열린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을 찾았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딸 아윤이가 태어난 후 교대로 밤중수유 하느라 체중이 7kg이 빠졌다"면처 초보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사람들 보면서 조금 바쁜 정도겠구나 생각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개인 시간은 조금도 없더라. 왜 아이는 내가 화장실이 급할 때만 우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아나운서는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와의 육아 분담에 대해서는 "집에 육아 상황판을 만들어 두고 수유량, 기저귀 간 시간 등을 공유한다. 서로 교대로 자면서 전투적으로 육아하고 있다"면서 "육아서적을 아내와 함께 봤는데 0세~3세 기간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아나운서는 "인터넷 등에 육아용품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직접 눈으로 비교하니 좋았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2017 서울베이비페어'는 국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총괄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가정용 안전제품, 휴대용 안전용품, 위생용품을 비롯해 출산용품, 임부용품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시로 오는 5일까지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조우종 아나운서는 "딸 아윤이가 태어난 후 교대로 밤중수유 하느라 체중이 7kg이 빠졌다"면처 초보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사람들 보면서 조금 바쁜 정도겠구나 생각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개인 시간은 조금도 없더라. 왜 아이는 내가 화장실이 급할 때만 우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 아나운서는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와의 육아 분담에 대해서는 "집에 육아 상황판을 만들어 두고 수유량, 기저귀 간 시간 등을 공유한다. 서로 교대로 자면서 전투적으로 육아하고 있다"면서 "육아서적을 아내와 함께 봤는데 0세~3세 기간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아나운서는 "인터넷 등에 육아용품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웠는데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직접 눈으로 비교하니 좋았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2017 서울베이비페어'는 국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총괄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가정용 안전제품, 휴대용 안전용품, 위생용품을 비롯해 출산용품, 임부용품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시로 오는 5일까지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