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대표 "김주혁은 늘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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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3일 인스타그램에 고(故) 김주혁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절친특집'에 출연했을 때의 사진을 올리며 "너무 슬퍼하실 팬들과 지인들에게 한 말씀 드려야 일상으로 돌아가실 것 같아 글을 올린다"고 입을 열었다.
김 대표는 "주혁이는 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배우였고,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 배우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주혁이의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미소 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저 또한 그러려고 노력할 거다.우리 모두 힘내자"고 덧붙였다.
김주혁은 나무엑터스의 창립멤버이자, 김 대표와 형제와 다름없는 사이다.
김주혁은 1998년 데뷔 직후부터 김 대표와 함께했으며 20년간 한 번도 소속사를 바꾸지 않았다.

사진에는 고인이 된 김주혁과 김 대표이사 외에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박서원 두산 전무가 나란히 앉아 웃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금요일에 찍은 저 즐거운 장면이 마지막 추억 사진"이라며 "주혁이와 첫 만남으로부터 19년, 같이 일한 지 16년 동안 쌓은 행복한 추억을 평생 가슴 깊은 곳에 남겨두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