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 최민환과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팀 탈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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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율희 탈퇴걸그룹 라붐 멤버 율희가 팀에서 탈퇴한다.
3일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율희가 팀을 탈퇴하게 됐다"며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율희는 지난 9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율희 이상형을 밝힌 인터뷰 내용이 열애 발표 이후 회자되기도 했다.
율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듬직한 분이 이상형이다. 여리여리한 사람보다는 저를 포용해줄 수 있는 듬직한 분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율희의 탈퇴로 라붐은 6인조에서 5인조가 됐다. 5인조 라붐이 향후 어떤 활동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