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면세점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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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적자를 이어오던 면세점 부문의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2만4500원(10.77%)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세계는 올 3분기에 순매출액 9853억원,영업이익 743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79.9% 증가한 수치다.
면세점 부문인 신세계디에프가 97억원 흑자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신세계디에프의 영업적자가 2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면세 사업에서만 영업이익이 297억원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2만4500원(10.77%)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세계는 올 3분기에 순매출액 9853억원,영업이익 743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79.9% 증가한 수치다.
면세점 부문인 신세계디에프가 97억원 흑자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신세계디에프의 영업적자가 2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면세 사업에서만 영업이익이 297억원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