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대학생 학술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사진)이 오는 11일 ‘제3회 현대차 정몽구 재단 대학(원)생 학술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문화예술’이다. 서울대 사회공헌 교수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유영제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과 과학기술(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 △사회공헌 철학 리더십(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 △창의적인 넛지 커뮤니케이터, 지속적인 공공 커뮤니케이션(이종혁 광운대 교수)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대학(원)생 학술세미나는 2009년부터 이어져온 재단의 인재육성 사업이다. 대학생들이 다가올 사회변화와 미래시대의 과제를 생각해보고 비전을 찾는 자리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