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취임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8일 김영윤 보강기술 대표(사진)가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과 건설단체장 및 학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와 건설산업의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관·산·학·연이 참여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회원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