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직원만족 경영 앞세워 '100년 튼튼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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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W 8년 연속 대상BNK부산은행은 앞으로 100년 동안에도 튼튼한 은행을 지켜나가기 위해 ‘직원만족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의 요구와 시대적 상황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이를 계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1967년 10월25일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됐고, 당시 임직원은 82명에 불과했다. 설립 50년이 된 부산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9조원, 임직원은 3800명에 이른다. 직원들의 강한 애사심과 주인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부산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만족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국내 은행 중 1인당 평균 생산성 1위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금융위원회가 처음으로 시행한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지방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파이낸스아시아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에 올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영철학은 신나는 일터, 행복한 삶터, 즐거운 놀터다. 부산은행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상호 간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행복한 삶터를 만들기 위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으며, 신바람 나고 즐거운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행복한 주말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매월 1회 이상 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해 부산은행만의 독특한 가족체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