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프레시웨이, 분기 최대 실적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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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3분기 깜짝 호실적에도 약세다.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순적자 기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22분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날보다 1300원(3.30%) 내린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20억원으로 9.2%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7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수산물 대손 처리로 인해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CJ프레시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8일 오전 9시22분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날보다 1300원(3.30%) 내린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20억원으로 9.2%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7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수산물 대손 처리로 인해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CJ프레시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