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연] 죽어가는 연애세포 되살려줄 뮤지컬 '바보사랑'

연애지수를 높여줄 창작 뮤지컬 '바보사랑'이 오는 24일 첫 공연을 앞두고 티켓오픈을 시작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뮤지컬 바보사랑은의 인기에 힘입어 바보사랑 시즌2 [바보사랑 부제-우리 함께 시간을 살자]가 세븐파이브홀에서 다시 개막한다.몇 년째 짝사랑으로 속태우고 있거나 조금 더 찐한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썸남 썸녀, 내가 진짜 사랑을 하고 있는건지 고민인 권태로운 커플이라면 '바보사랑'을 선택해보자.

뮤지컬 '바보사랑'은 순수청년 진우와 라디오DJ 한나의 사랑, 주변 사람들의 우정까지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특히 소극장이라는 점을 활용해 관객과 같이 웃고 우는 공연이라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다. 흔하지만 그럴수록 특별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부제-“우리 함께 시간을 살자”]에는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곧이 곧 대로 받아들이면 커플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의미도 있지만, 연인들에게는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컬 바보사랑
공연명 : 뮤지컬 바보사랑
공연장 : 서울 마포구 세븐파이프홀
공연일자 : 11월 24일~오픈 런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