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보고서] 미사강변도시, 8·2대책 영향없이 가격 보합 및 상승 기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가 8·2 부동산 대책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올해 상반기 집값 상승을 틈타 지난 7월까지 활발하게 이뤄지던 서울 아파트 거래가 8·2 부동산 대책 이후 한달만에 60%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에 반해 미사강변도시 부동산 시세는 8.2 대책에 영향이 없이 가격 보합세 및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미사지구 선동은 단독주택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축도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8·2 부동산 대책 이후로 부동산 목적이 투자중심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수가 인기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25평형의 경우 강세를 띠고 있다.

반면 아파트 중대형 전세시장은 얼어붙었다.
미사강변_리버뷰자이
미사강변 센트럴 포레
미사강변지역 중대형 전세는 수요가 적어 물건이 적체되고 있으며,10월말까지 입주완료된 리버뷰자이와 2018년 1월말까지 입주완료해야 하는 센트럴포레는 현재 전세가 쌓여가고 있다.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대출이 어려워진 점과 가격이 높고 유지비가 많이 드는 대형 평수를 부담스러워하는 실수요자들의 심리가 맞물린 결과이다.그리고 미사강변지역 상가주택지 매매 의뢰 역시 꾸준한 편이나, 현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못파는 실정이다. 현재 상가주택 건물 전체가 24억원, 30억원에 나와있다.

[오늘의 부동산 물건 추천]

본 매물은 하남미사강변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 R3블럭에 위치한 단독주택 매물로 대지 100평에 건평 50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전체를 매매가 19억원에 내놨다.총 3층으로 이루어진 본 매물은 1층은 필로티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주인세대가 입주가능한 곳으로 약 40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3층은 방 3개와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전세 2억8500만원과 2억9000만원에 2세대가 입주해 있다.
단독주택 매물
단독주택 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