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산후조리원서 화재…산모·신생아 등 70여명 긴급대피

수원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나 산모와 신생아 등 70여명이 대피했다.14일 오후 7시 18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산후조리원 지하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산모 31명과 신생아 32명, 병원 직원 6명 등이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불은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정대세·명서현 눈물 펑펑, 시청자도 울었다…`동상이몽2` 시청률↑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