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집' 60주년

한국문화재재단은 14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개관 60주년과 보수공사를 마친 별관 '취선관'재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이원준 한국문화재재단 전 기획이사(왼쪽부터), 천광신 한국문화재재단 비상임이사, 박영규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장, 서정배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이향수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직무대리, 이승규 문화재정책연구원장, 금기숙 홍익대 미대 교수, 김홍동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 한운기 한국의집 관장 등 참석인사들이 제막식을 한 후 박수치고 있다.한국의집은 조선시대 집현전 학자였던 박팽년의 사저 자리에 1957년 귀빈을 맞이하기 위한 영빈관으로 지어졌다.한국의집은 14일부터 이틀간 점심 메뉴인 '가온 식(食)'을 재개관 시점인 1981년 가격 1만 2천원에 판매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