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B2B 렌탈시장 높은 성장세 지속"-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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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AJ네트웍스에 대해 B2B 렌탈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유지했다.
최석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각각 증가한 3714억원, 208억원을 기록했다"며 "본사 사업부문(파렛트, IT, 건설장비)과 주요 연결 자회사가 모두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보인 만큼 향후에도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AJ렌터카가 롯데렌탈, SK네트웍스 등 경쟁사들과의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가 작년보다 안정됐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AJ렌터카의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4% 증가했다"며 " 법인 고객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실적 안정성이 높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단기 렌터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J파크, AJ토탈 등 자회사들의 실적 기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최석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각각 증가한 3714억원, 208억원을 기록했다"며 "본사 사업부문(파렛트, IT, 건설장비)과 주요 연결 자회사가 모두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보인 만큼 향후에도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AJ렌터카가 롯데렌탈, SK네트웍스 등 경쟁사들과의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가 작년보다 안정됐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AJ렌터카의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4% 증가했다"며 " 법인 고객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실적 안정성이 높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단기 렌터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J파크, AJ토탈 등 자회사들의 실적 기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