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여파로 수능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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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여파로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이 연기된 16일 오전 서울 용산의 한 시험장에서 학교관계자가 답안지작성 유의사항 등이 적힌 안내문을 떼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