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폰X 국내 예약 판매 소식에…관련 부품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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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에서 아이폰X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5500원(3.35%)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인터플렉스(2.80%), 덕우전자(0.95%), 하이비젼시스템(1.75%), 비에이치(5.76%), 코리아써키트(1.98%) 등도 강세다.아이폰X에는 국내산 부품이 대거 탑재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3차원(3D) 기반 트루뎁스 카메라 등이다. 따라서 아이폰X가 잘 팔리면 국내 부품사들의 매출도 크게 늘 수 있다.
아이폰X는 64GB, 256GB 두 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5500원(3.35%)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인터플렉스(2.80%), 덕우전자(0.95%), 하이비젼시스템(1.75%), 비에이치(5.76%), 코리아써키트(1.98%) 등도 강세다.아이폰X에는 국내산 부품이 대거 탑재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3차원(3D) 기반 트루뎁스 카메라 등이다. 따라서 아이폰X가 잘 팔리면 국내 부품사들의 매출도 크게 늘 수 있다.
아이폰X는 64GB, 256GB 두 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