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수능합격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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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의 여파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9일 오전 서울 우이동 도선사에서 자녀의 수능 고득점과 대학 합격 등을 기도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m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