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오미자·산수유·도자기 천국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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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5개 기초시 경쟁력 평가사과와 오미자의 고장, 경북 문경시가 특산품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뽑혔다. 해산물로 유명한 경남 통영시는 2015년 1위였으나 문경의 약진에 2위로 내려앉았다. 응답자들은 문경과 관련해 사과 오미자 외에 산수유 도자기 등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통영 연상어는 굴, 꿀빵, 해산물, 멸치 등이었다. 배, 곰탕, 홍어 등으로 유명한 나주가 3위에 올랐다. 4위는 돌산갓김치 인기에 힘입어 전남 여수시가 차지했다. 오징어와 각종 건어물이 많은 강원 속초가 5위였다.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관광분야별 1위 도시는…특산품 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