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미얀마 매장 열어

주얼리·핸드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미얀마 양곤에 지난 17일 첫 단독매장을 열었다. 양곤의 대표적 쇼핑몰인 정션시티몰에 총 75㎡ 규모로 매장을 냈다. 주력 상품인 주얼리, 핸드백과 함께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화장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미얀마는 인구 5500만 명에 한류 열풍이 대단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한류 스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5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단독매장을 열었고 태국, 베트남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