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 이대리] "부동산 전문가 되고 싶어요"

요즘 직장인은…
요즘 김과장 이대리들은 기본 업무 외에 ‘플러스 알파’를 갖추려는 자기계발에 한창이다. 신한은행 ‘부동산 전문인력 교육’에 참여한 행원 17명은 최근 제주도 일대 부동산 투자 현장을 돌아봤다. 행원끼리 돌아가며 직접 토지 가치를 추산하고 개발 가능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 내부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1년짜리 교육 과정의 일부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매주 금·토요일 각각 3시간씩 부동산 각 분야 관련 특강을 듣는다. 자체 부동산 전문 인력 교육 과정을 만든 곳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이 최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