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김윤식 전각전(篆刻展) 길을 찾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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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내달 3일까지 대전 유성의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각(篆刻) 작가 덕산(德山) 김윤식의 전각전 ‘길을 찾다’를 연다.
전시회는 김윤식의 열두번째 개인전으로, ‘홍시’, ‘처화(處和)’, 한용운의 시 ‘사랑’ 등 20여 점의 전각 작품을 선보인다.돌(석인재, 石印材) 재료를 이용한 전각외에 석고판을 활용한 작품과 전통 방식의 탁본을 곁들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벼루석(벼루를 만드는 돌판)에 글씨를 새긴 작품도 볼수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김윤식 작가는 다양한 재료가 가진 특성을 잘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전통 방식을 넘어 새로운 방식의 전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전시회는 김윤식의 열두번째 개인전으로, ‘홍시’, ‘처화(處和)’, 한용운의 시 ‘사랑’ 등 20여 점의 전각 작품을 선보인다.돌(석인재, 石印材) 재료를 이용한 전각외에 석고판을 활용한 작품과 전통 방식의 탁본을 곁들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벼루석(벼루를 만드는 돌판)에 글씨를 새긴 작품도 볼수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김윤식 작가는 다양한 재료가 가진 특성을 잘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전통 방식을 넘어 새로운 방식의 전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