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상승…"'검은사막 모바일' 흥행 기대"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5300원(2.98%) 오른 188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의 김성은 연구원은 "내년 1월 국내 출시가 예정된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자체 개발 엔진을 활용해 그래픽과 모바일 최적화라는 장점을 보유했다"며 "퍼블리셔(게임유통업체) 없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으로 흥행 시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