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메이드코리아, 청소전문가가 3시간 집청소· 설거지하는 신제품 출시

집청소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가 청소 전문가에게 3시간 동안 집청소를 맡기는 ‘메리맘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24일 내놨다.

메리맘 익스프레스는 청소는 물론, 의류 세탁과 설거지까지 3시간 동안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요청에 따라 1~5명 청소 전문가를 파견하고, 필요에 따라 청소 범위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메리메이드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 방문해 청소 범위와 방법 등을 알려준다. 서비스 신청은 관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할인혜택도 준다. 서비스 이용료는 청소 전문가 한 명이 3시간 청소(전용면적 82㎡이하 권장)하면16만원부터다.김호영 메리메이드코리아 대표는 “대청소 서비스는 부담스럽지만 집청소에 들이는 시간을 아끼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신상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