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능 응시한 '공부의 신' 강성태, 올해 수능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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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에 갔다 돌아왔다."
매년 수능을 응시해온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수능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수능이 연기되는 바람에 강연회 일정과 겹치게 됐다"며 "국어만 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뒤 학생이나 주변 학생들에게 지장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장에 갔다 돌아왔다"고 밝혔다.
2001년도 수능에서 전국 상위 0.01%였다는 강성태는 현재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공부 비결을 전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해마다 바뀌는 문제 유형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매해 직접 수능 시험을 보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강성태는 자신이 공신이 된 비결 중 하나로 어릴 적 동생을 가르친 경험을 꼽았다. 그는 다섯 살 어린 동생의 공부를 가르치며 참을성을 기른 게 큰 자산이 됐다. 본인이 직접 공부를 가르친 결과, 동생이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며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매년 수능을 응시해온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수능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수능이 연기되는 바람에 강연회 일정과 겹치게 됐다"며 "국어만 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뒤 학생이나 주변 학생들에게 지장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장에 갔다 돌아왔다"고 밝혔다.
2001년도 수능에서 전국 상위 0.01%였다는 강성태는 현재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공부 비결을 전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해마다 바뀌는 문제 유형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매해 직접 수능 시험을 보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강성태는 자신이 공신이 된 비결 중 하나로 어릴 적 동생을 가르친 경험을 꼽았다. 그는 다섯 살 어린 동생의 공부를 가르치며 참을성을 기른 게 큰 자산이 됐다. 본인이 직접 공부를 가르친 결과, 동생이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며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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