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여학생기숙학원 "2018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국영수 주요과목 난이도 대체로 높아"

포항 지진으로 사상 처음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며 모두를 애타게 했던 수능 일정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수능은 가채점 결과 수능 만점자 7명 중 6명이 재수생이라고 할 만큼 꽤 높은 졸업생 비율이 눈에 띄었다.실제로 전체 593,527명의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148,65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5.05%를 차지할 정도였으며, 2017학년의 24.20%에 비해서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수능 연기로 인한 재학생 수시 합격자들의 수능 포기 등 재학생의 꽤 높은 결시율로 응시자 기준으로 졸업생 비율 판단 시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2018학년도 수능은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 국어 영역은 독서 제재에서 작년 수능과 6, 9월 모의수능과 동일하게 세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내용이 다소 어려웠고 30번. 41번이 대표적인 고난도 문제였다 수학 영역 또한 추론 능력을 요하는 고난도 문항이 많았으며, 특히 수학`가`형의 30번 문항이 최고난도로 꼽혔다. 영어 영역은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은 4~5문항 정도 출제되었으며 특히 네 문항이 출제된 빈칸 추론 유형은 단어나 짧은 어구가 아닌, 긴 어구 또는 절을 채워야 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처럼 이번 수능은 높은 난이도로 수험생들에게 이른바 `불수능`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기존 6월, 9월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많이 하락했다는 수험생들의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높아진 졸업생 수능 응시 비율만큼이나 수능 후 바로 재수를 결심하는 이들도 많아져 벌써부터 기숙학원에도 수험생들의 재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이에 따라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에서도 12월 25일 개강하는 `2019 재수선행반`을 모집하며 재수생들의 또 한 번의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한 반 당 학과담임, 생활지도담임의 2명의 담임제로 운영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EBS,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출신의 온라인 최고 강사진의 명품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철저한 생활 관리로 어제 치러진 수능의 가채점 결과에서도 학생들이 과목별로 높은 성적 향상 결과를 받아 볼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인만큼 이성교제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였고 섬세한 여학생들을 배려한 쾌적한 4인 1실의 숙소와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전국 기숙 학원 중 유일하게 독립형 스프링 구조의 라텍스 침대 제공,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강의실에 온돌 난방을 설치하고 각 반에는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는 등 탁월한 학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어려운 수능 난이도에 많은 수험생들이 예상했던 성적을 받지 못해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다"며 "요즘에는 재수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한 만큼 수능이 끝나자마자 재수에 돌입하는 학생들이 많아 빠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한별 결혼·임신 깜짝 고백 "안정적인 삶 꿈꾼다"더니…ㆍ방예담, 억울한 성별 논란도? 얼마나 변했길래…ㆍ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에 쏟아지는 찬사…"대선 나오면 당선되실 듯"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강다니엘, 시사잡지까지 섭렵한 그의 매력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