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파라곤④평면]주방 가구, 아트월 등 마감재 지역 최고 수준

기본 천장고 2.4m 최고 2.5m 개방감 극대화
주방 전기오븐, 자녀 붙박이장 등 기본 설치
‘동탄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424가구와 아파텔 110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 78㎡ 96가구, 79㎡ 204가구, 99㎡ 13가구, 101㎡ 108가구, 104㎡ 3가구이며 아파텔은 전용 82㎡ 44실, 83㎡ 22실, 84㎡ 44실이다. 아파텔이 전용 59㎡ 수준의 소형 아파트를 대체한다고 볼 때, 소형, 중형, 대형까지 평면이 다양하게 구성된 셈이다.모델하우스에는 가구수가 많은 아파텔 84㎡, 아파트 78㎡, 79㎡, 101㎡ 등 4개 유니트가 마련됐다. 나머지 평면은 현장에 마련된 모형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가구의 천장고는 기본 2.4m로 일반 아파트의 2.4m보다 10cm 높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 도입된 우물형천장 10cm까지 적용하면 최고 2.5m로 개방감이 극대화 된다는 설명이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에 전기오븐과 자녀방 붙박이장 1개가 기본으로 설치된다.

아파텔 전용 84㎡는 전면에 4개 공간이 배치된 구조다.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침실과 거실 사이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가구 구성원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벽을 없애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현관에 팬트리(창고), 안방에 드레스룸을 넣어 오피스텔 특성 상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발코니가 없는 오피스텔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방에 발코니를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전용 78㎡은 타워형 구조로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과 주방에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부피가 큰 식재료, 청소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ㄱ’자 주방 구조에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동선을 간결화 하고 리프트업 주방 가구를 도입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전용 79㎡는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후면방을 포함해 침실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폭 5.9m의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이 이 평면의 특징이다. 주방에 팬트리 공간을 마련하고 ‘ㄷ’자 구조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욕실에는 호텔식 세면 수납장을 도입해 고급화 했다.전용 101㎡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거실과 안방의 2면이 개방돼있어 확 트인 느낌을 준다. 티테이블을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드레스룸을 넉넉하게 조성하고 슬라이딩 도어를 기본으로 설치했다. 주방과 현관에 팬트리 공간이 도입된다.

분양을 맡은 이연희 팀장은 “프리미엄 주거시설인 ‘파라곤’의 이미지에 맞춰 주방 상판, 아트월 등 내부 마감재를 지역 최고 수준으로 고급화 하고 슬라이딩 도어, 리프트업 주방 가구 등을 기본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