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업황 회복·실적 개선 기대…목표가↑”-하나
입력
수정
하나금융투자는 28일 금호석유에 대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렸다.
윤재성 연구원은 “최근 트럭 등 특수차량 타이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타이어 생산에 쓰이는 카본블랙과 합성고무도 생산·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윤 연구원은 “주요 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다시 올라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분명한 업황 회복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호석유가 업황 개선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지금이 업황 반등의 초기 국면”이라며 “향후 2~3년간 업황 회복세를 감안하면 최선호주”라고 강조했다.이어 “다만 현재는 절대적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보다 이익 방향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약 58% 증가한 3641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윤재성 연구원은 “최근 트럭 등 특수차량 타이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타이어 생산에 쓰이는 카본블랙과 합성고무도 생산·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윤 연구원은 “주요 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다시 올라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분명한 업황 회복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호석유가 업황 개선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지금이 업황 반등의 초기 국면”이라며 “향후 2~3년간 업황 회복세를 감안하면 최선호주”라고 강조했다.이어 “다만 현재는 절대적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보다 이익 방향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약 58% 증가한 3641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