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모건스탠리 쇼크' 삼성전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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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전날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 여파로 급락한 대장주 삼성전자도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거래일 기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12%) 오른 2510.71을 기록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4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34억 순매도)과 비차익 거래(24억원 순매도)를 합해 총 58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의약품이 1%대 강세다. 철강금속, 기게 등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전날 5% 넘게 급락한 삼성전자(0.04%)가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은 모습이다. 장 초반 한때 보합으로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800선 안착을 타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4.62포인트(0.58%) 오른 797.4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억원, 3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로 제약, 유통, 출판·매체복제 등이 1%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등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상승세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2%대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0.14%) 오른 109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12%) 오른 2510.71을 기록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45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34억 순매도)과 비차익 거래(24억원 순매도)를 합해 총 58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의약품이 1%대 강세다. 철강금속, 기게 등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전날 5% 넘게 급락한 삼성전자(0.04%)가 하루 만에 반등했지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은 모습이다. 장 초반 한때 보합으로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800선 안착을 타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4.62포인트(0.58%) 오른 797.4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억원, 3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로 제약, 유통, 출판·매체복제 등이 1%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등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상승세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1~2%대 오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0.14%) 오른 109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