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사단 세종시 비학산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영결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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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 보병사단은 사단 웅비관에서 세종시 금남면 비학산 일대서 발굴한 6·25 전사자 유해 영결식을 거행했다.
영결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유해발굴사업 추진경과 보고, 추모사, 추도문 낭송,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해 운구 순으로 진행됐다.육군 32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종시 금남면 비학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진행했다.
군은 매일 장병 100여명을 투입해 전사자 유해 1구와 유품 108점을 발굴했다.
정형희 32사단장은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국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영결식 이후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단으로 봉송돼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국립묘지 등에 안장된다
/연합뉴스
영결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유해발굴사업 추진경과 보고, 추모사, 추도문 낭송,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해 운구 순으로 진행됐다.육군 32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세종시 금남면 비학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진행했다.
군은 매일 장병 100여명을 투입해 전사자 유해 1구와 유품 108점을 발굴했다.
정형희 32사단장은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국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영결식 이후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단으로 봉송돼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국립묘지 등에 안장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