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스타트업 키운다… 판교에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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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30일 개소했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 2개층(9천212㎡)을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했다.현재 정보보호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입주했고 정보보호 테스트 베드 구축, 제품 전시관, 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 훈련장 등 시설이 구축돼 있다.
과기부는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활성화해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창업 활성화·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정보통신기업이 밀집된 판교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해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과기부는 이날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 이후 정보보호 페스티벌,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300여명의 정보보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하더라도 사이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정부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고급 인재양성,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해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 2개층(9천212㎡)을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했다.현재 정보보호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입주했고 정보보호 테스트 베드 구축, 제품 전시관, 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 훈련장 등 시설이 구축돼 있다.
과기부는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활성화해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창업 활성화·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정보통신기업이 밀집된 판교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조성해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과기부는 이날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 이후 정보보호 페스티벌,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300여명의 정보보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하더라도 사이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정부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고급 인재양성,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해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