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닥 지수가 추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내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그동안 코스닥을 이끌던 바이오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주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심리가 흔들릴 경우 조정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단기 과열에 따른 냉각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는 만큼, 그동안 급등했던 종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목 중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춘 종목을 추려 대응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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