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이름으로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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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명을 변경한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이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자동차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동부’라는 이름이 가진 지역적, 보수적 이미지를 벗고 세계적인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 이름인 ‘DB’는 기존 ‘동부(DONGBU)’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큰 꿈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담은 ‘Dream Big’의 약어이기도 하다. 김정남 사장(사진)은 사명 선포식에서 “DB손해보험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약속, 가족 사랑을 지키는 약속을 더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