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SK텔레콤, 18년 연속 이동통신 분야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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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사진)이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아이디어와 요청사항을 듣기 위해 ‘고객제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리점, 고객센터 등에서 매주 평균 100건 이상 고객 요구사항을 취합한다. SK텔레콤은 군인, 외국인, 시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군인들이 휴가, 외박 때마다 요금제에 새로 가입할 필요없이 휴대폰 요금을 일시해제만 하면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지켜줘서 고마워’ 요금제를 2015년 선보였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