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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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에스티아이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와 중국 반도체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에스티아이는 이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엔 최대 생산능력인 9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며 “정보기술(IT)업체 투자 확대 등을 감안하면 추가 증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티아이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업체 등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201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6.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증설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와 중국 반도체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에스티아이는 이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엔 최대 생산능력인 9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며 “정보기술(IT)업체 투자 확대 등을 감안하면 추가 증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티아이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업체 등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201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 6.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증설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