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복합 해양신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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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빅아일랜드거제시와 민간컨소시엄의 민관합동법인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는 경남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 해양신도시 ‘거제 빅아일랜드’를 조성한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 83만3,379㎡(부지조성면적 59만9,106㎡)를 매립하여 복합 개발지구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이 곳은 이미 공정률이 30%에 달하며, 2021년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제 1차 상업용지 분양도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 2차 상업용지를 분양중에 있다.
빅아일랜드가 조성되는 일대는 입지부터 남다르다. 타 해양신도시들과 달리 거제시 내 법원, 시청, 백화점 등이 주요시설이 위치하는 핵심도심 지역에 위치해 거제 인구의 약 44%가 집중되어 있으며 기존 도심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과 통영으로 이동이 용이한 길목에 위치하고 시외고속터미널과 크루즈항만도 인접해 대도시 접근이 용이하다.세부 사업계획을 보면 먼저 대형 판매시설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 상업지구를 들 수 있다. 특히 대형 판매시설을 비롯해 스트리트몰 등 8만9,522㎡의 상업지구가 예정되며 그 주목도는 더욱 높다.
상업지구 중앙에는 대형 문화공원, 예술공원, 3.3km의 도심 산책공원도 계획돼 일대가 쾌적함까지 갖춘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 빅아일랜드에는 거제시 중곡로1길 49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여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