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쌈장이 만나면 어떤 맛?

삼양식품 '쌈장라면' 출시
삼양식품이 라면에 쌈장을 넣어 먹는 소비자 레시피를 제품화한 ‘쌈장라면’(사진)을 13일 출시했다. 일반 라면에 비해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050원. 삼양식품은 TV 프로그램 등에서 라면에 쌈장 한 스푼을 넣은 레시피가 유행하자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한 연구를 했다. 이를 통해 분말스프에 쌈장분말을 7% 넣은 쌈장라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