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W, 공기청정살균기 '클라로' CJ오쇼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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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W가 오는 15일 오전 5시 30분부터 30분간 공기청정살균기 ‘클라로’를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클라로는 CJ오쇼핑의 중소기업 제품 무료방송인 ‘1사1명품’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가 139만원인 클라로를 최대 14% 할인한 119만원에 판매한다. 클라로는 필터로 공기를 여과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백금을 촉매로 사용해 유해 물질을 태워 없애는 원리로 작동한다. 백금에 250도까지 열을 가해 살균·탈취 반응을 일으킨 뒤 휘발성유기화합물, 세균, 바이러스 등 환경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주로 명품을 다루는 영국 헤로드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다.
삼성전자 1차 공급기업인 EMW는 올해 클라로를 출시하며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B2C(기업-개인 간 거래) 시장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클라로는 CJ오쇼핑의 중소기업 제품 무료방송인 ‘1사1명품’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가 139만원인 클라로를 최대 14% 할인한 119만원에 판매한다. 클라로는 필터로 공기를 여과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백금을 촉매로 사용해 유해 물질을 태워 없애는 원리로 작동한다. 백금에 250도까지 열을 가해 살균·탈취 반응을 일으킨 뒤 휘발성유기화합물, 세균, 바이러스 등 환경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주로 명품을 다루는 영국 헤로드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다.
삼성전자 1차 공급기업인 EMW는 올해 클라로를 출시하며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B2C(기업-개인 간 거래) 시장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