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워터월드,‘한국 미생물의 발효’ 세미나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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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워터월드와 종균을 활용한 발효기술 개발업체 ㈜지엘바이오는 20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제주워터월드에서 ‘한국 미생물의 발효’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발효기술 표준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방안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김종배 한동대학교 명예교수의 ‘겨우살이를 활용한 기술과 제품화 방안’,국회의원을 지낸 강기갑 흙사랑영농조합 대표의 ‘미생물을 활용한 생태농업’, 임정식 ㈜지엘바이오 대표의 ‘발효의 발전방향과 비전’ 순으로 진행된다.
김종배 명예교수는 겨우살이를 활용한 기술을 토대로 터키 산림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터키 정부는 이 기술에 3년간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제주워터월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효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발효기술을 집약해 표준과 규격화를 통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자는 의견을 모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발효기술 표준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방안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김종배 한동대학교 명예교수의 ‘겨우살이를 활용한 기술과 제품화 방안’,국회의원을 지낸 강기갑 흙사랑영농조합 대표의 ‘미생물을 활용한 생태농업’, 임정식 ㈜지엘바이오 대표의 ‘발효의 발전방향과 비전’ 순으로 진행된다.
김종배 명예교수는 겨우살이를 활용한 기술을 토대로 터키 산림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터키 정부는 이 기술에 3년간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제주워터월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효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발효기술을 집약해 표준과 규격화를 통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자는 의견을 모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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