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석유, 호실적 기대로 강세…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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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가 호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3500원(3.74%)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한 주가는 장중 9만7500원까지 뛰어 최근 1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하나금융투자는 이날 금호석유에 대해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종전 대비 30%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90% 증가한 4709억원을 기록해 7년래 최대치를 거둘 전망"이라며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0% 급증한 810억원으로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562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3500원(3.74%) 오른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한 주가는 장중 9만7500원까지 뛰어 최근 1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하나금융투자는 이날 금호석유에 대해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종전 대비 30% 상향 조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90% 증가한 4709억원을 기록해 7년래 최대치를 거둘 전망"이라며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0% 급증한 810억원으로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562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