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신학기 겨냥한 기능성 학생가구 신제품 출시

높이, 상판 각도 조절 가능한 초등학생 겨냥 책상 시리즈 '루디'
아이 체형 맞춰 등받이, 좌판 조절하는 기능성 의자 '그로잉'
현대리바트가 내년 봄 새 학기를 겨냥해 학생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자녀방 책상 시리즈 ‘루디’와 학생용 의자 ‘그로잉’이다.

‘루디’는 초등학생용 책상으로 다양한 모듈과 색상으로 아이의 특성에 맞춰 방을 꾸며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0~90㎝까지 자유롭게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책상 상판도 아이들의 활동에 따라 0~45도까지 각도를 바꿀 수 있다. 만들기 등의 창작 활동은 0~5도, 쓰기 및 읽기 등 공부할 때는 10~15도, 그리기나 악기 연습 등은 30~45도 등으로 바꾸면 편리하다고 현대리바트측은 밝혔다.‘그로잉’은 성장기 자녀용 기능성 의자다. 등받이의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각각 조절할 수 있다. 아이들의 체형에 맞춰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등받이 높이 5단계, 좌판 깊이 3단계로 아이들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등받이 패브릭 커버는 방수 기능이 있어 물기가 묻었을 때 마른 천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세탁도 가능하다. 핑크,민트,블루 등 다양한 파스텔 컬러로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기능성 책상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그로잉 의자를 9만9000원(정상 소비자가 23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자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의자 좌판 커버도 무료로 증정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