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로스트 하바나' 정식 출시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19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로스트 하바나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피플러그가 개발한 로스트하바나는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끌어모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은 이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을 통해 동시에 출시됐다. 로스트하바나는 하바나 행성의 영웅들이 힘을 합쳐 악에 맞서 싸우는 모험기를 담은 게임이다. 감성적인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수집해 키우는 재미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21일까지 특정 원정대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아이템을 증정한다. 하루에 한 번씩 원정대를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도 제공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