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게 B.E.S.T. 당부
입력
수정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20일 신입직원 공동연수가 한창인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을 찾아가 2시간 가량 ‘원(One) 신한’ 전략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쳤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아이타스 등 10개 계열사에서 채용한 신입직원 48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조 회장은 신한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그룹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네고 특강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는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 그룹의 꿈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공동연수의 밑바탕에는 ‘신한’이라는 브랜드 아래 모든 그룹사가 고객 중심으로 하나의 회사처럼 움직이는 ‘원신한 전략’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도 소개했다.그는 “신입일 때부터 S.M.A.R.T하게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 둔다면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신입직원에게 ‘B.E.S.T 신입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신입행원으로서 △기본(Basic)에 충실하라 △투철한 윤리(Ethics)으로 정도를 걸어라 △작은(Small)일도 소중히 해라 △노력하고 또 노력해라(Try) 등 4가지 태도를 강조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조 회장은 “이 자리는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 그룹의 꿈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공동연수의 밑바탕에는 ‘신한’이라는 브랜드 아래 모든 그룹사가 고객 중심으로 하나의 회사처럼 움직이는 ‘원신한 전략’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도 소개했다.그는 “신입일 때부터 S.M.A.R.T하게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 둔다면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신입직원에게 ‘B.E.S.T 신입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신입행원으로서 △기본(Basic)에 충실하라 △투철한 윤리(Ethics)으로 정도를 걸어라 △작은(Small)일도 소중히 해라 △노력하고 또 노력해라(Try) 등 4가지 태도를 강조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