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교류"…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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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회장 김문정)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 홀에서 다문화 센터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피아노 교육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협회는 매년 탈북민, 장애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병원, 요양원 등 소외 계층을 찾아 나눔 음악회를 개최 해왔다. 특히 올 해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의 해’로 정하고 네 차례에 걸쳐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고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중구 다문화센터와 인천 동산 다문화 센터에 다섯 대의 피아노를 기증, 피아노 교실을 만들어 협회 소속 피아노 선생님을 파견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산 승리 다문화센터 나눔 연주회 개최, 베트남 항공권 판매사인 Holmes와 연계하여 피아노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문정 회장은 “지난 5년 간 다양한 사람들에게 소속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오면서 우리 사회에 이와 같은 재능 나눔 행사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찾아 가는 곳마다 기쁨에 찬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 그것 보다 큰 보람은 없었다.” 며 “앞으로도 협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러 사회 계층과 더 소통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피아노 솔로, 듀오, 8핸즈, 피아노 트리오, 성악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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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회는 매년 탈북민, 장애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병원, 요양원 등 소외 계층을 찾아 나눔 음악회를 개최 해왔다. 특히 올 해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의 해’로 정하고 네 차례에 걸쳐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고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중구 다문화센터와 인천 동산 다문화 센터에 다섯 대의 피아노를 기증, 피아노 교실을 만들어 협회 소속 피아노 선생님을 파견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산 승리 다문화센터 나눔 연주회 개최, 베트남 항공권 판매사인 Holmes와 연계하여 피아노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문정 회장은 “지난 5년 간 다양한 사람들에게 소속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오면서 우리 사회에 이와 같은 재능 나눔 행사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찾아 가는 곳마다 기쁨에 찬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 그것 보다 큰 보람은 없었다.” 며 “앞으로도 협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여러 사회 계층과 더 소통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피아노 솔로, 듀오, 8핸즈, 피아노 트리오, 성악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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