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AI 발생 계열화사업자 방역관리 철저히 해야"
입력
수정
전남도 AI 상황실 현장점검·'뇌출혈' 곡성군 공무원 위문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전남 영암군청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실을 찾아 전남도의 AI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오리농가는 대부분이 계열화돼 있어 계열사의 방역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계열화 사업자가 소속 농가에 대해 방역관리 책임을 갖도록 계열사에 대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점검회의 후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곡성군 소속 공무원을 찾아 위문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1일 AI 영상회의를 마친 후 뇌출혈로 쓰려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점검회의 후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곡성군 소속 공무원을 찾아 위문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1일 AI 영상회의를 마친 후 뇌출혈로 쓰려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