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국내 최초 닌텐도 전문 상설매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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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닌텐도스위치 판매 급증대원미디어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초의 닌텐도 전문 상설매장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지난 1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다양한 휴대용 게임기와 게임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등이 판매된다. 대원미디어는 2007년부터 닌텐도의 국내 유통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닌텐도 전문 온라인몰은 다수 있었지만, 오프라인 전문 매장이 문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이번주 들어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등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게임 타이틀이 한글로 발매된 점도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