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 전 공항철도 하루 27만4000명 이용…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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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를 앞둔 이달 22일 공항철도 하루 이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공항철도는 이달 22일 열차 이용객이 27만4천904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직전 역대 최다 기록인 올해 11월 24일(수능 다음날)의 27만1천356명보다 3천 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날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이용객은 2만2천270명으로 지난주 금요일(15일)과 비교해 10.3% 늘어났다.
서울역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5.6% 늘어난 3만6천765명, 홍대입구역은 6.4% 늘어난 3만4천407명을 기록했다.성탄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공항으로 출국하려는 여행객과 서울 도심에서 휴일을 즐기려는 유동 인구가 몰리면서 하루 이용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공항철도는 분석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겨울에는 폭설과 안개 등 날씨가 나빠질 확률이 높은 만큼 전동차와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항철도는 이달 22일 열차 이용객이 27만4천904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직전 역대 최다 기록인 올해 11월 24일(수능 다음날)의 27만1천356명보다 3천 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날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이용객은 2만2천270명으로 지난주 금요일(15일)과 비교해 10.3% 늘어났다.
서울역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5.6% 늘어난 3만6천765명, 홍대입구역은 6.4% 늘어난 3만4천407명을 기록했다.성탄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공항으로 출국하려는 여행객과 서울 도심에서 휴일을 즐기려는 유동 인구가 몰리면서 하루 이용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공항철도는 분석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겨울에는 폭설과 안개 등 날씨가 나빠질 확률이 높은 만큼 전동차와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