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역대 최대 수상으로 시정역량 우수성 입증

주거복지향상 대통령 표창, 자치발전대상 등 63개 기관수상
충남 천안시는 올해 역대 최대의 기관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63개 부문에서 각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거복지향상 및 재난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부문 1위, 흥타령춤축제 4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하늘그린배 3년 연속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선정, 복지행정 우수기관, 에너지효율대상 등 시정 전반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인터넷소통대상 수상 등의 결실을 거뒀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행정 복지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남겼다"며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